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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장안이야기

[주민만남] 장안1동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비정상회담'

by 장안종합사회복지관 2019. 7. 12.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무더운 여름을 조금은 식혀줄,

마른 장마에 오랜만에 비가 내린 하루였습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이 내리는 비처럼

장안종합사회복지관도 주민여러분께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오늘도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으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모든 주민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해 기여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장안1동의 '통장님'들을 모셔보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장안1동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냉면파티 비정상회담'

 

장안 1동에는 약 31명의 통장님이 계십니다.

한 분씩 안내문자를 올리고 직접 전화를 드려 섭외한 결과

그 중에서 18분의 통장님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1>

그룹별 회담을 통해

통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

내가 바라는 우리동네(장안동)의 모습에 대한

고견을 들을 수 있었고

 

<2>

활동을 마친 후에는 인근 냉면전문점으로 이동하여

이 더위를 조금은 달래줄 수 있는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였습니다.

(비가오는 바람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갈비탕'도 함께♪)

 


 

그 동안에는 '복지관에서 이러한 사업들을 하고 있으니 도와주세요'였다면

이번 모임은 입장을 전환하여 '통장님들의 생각이 이러하니 복지관이 도와드리고 싶다'였습니다.

 

통장들에게 복지관이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면서

역으로 저희의 감사한 마음을 더 큰 감사함으로 돌려주신

통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의 만남이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의 관계의 시작이 되길 소망합니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주민만남'이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직원이 그룹별로 지역으로 다가가 지역주민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자 노력하고

다 이루어드릴 수는 없다면 하나라도 이루어드리고자 노력하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직원일동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상기 사진은 참여자들의 동의를 구하고 업로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