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 여름이야기(봉사활동)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여름은 주민 여러분께는 '어떤 여름'이었을까요?

누구나 맞이하는 여름이겠지만

누구나 각자의 기억과 추억으로 채워질 여름일 것입니다.

(물론, 덥다는 공통점만 빼고요. 더워요...)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주민조직 중 하나인 '좋은이웃'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좋은여름'을 선물하고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게까지 각각 연령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 07/27(토), 08/03(토), 08/10(토) 세 번의 토요일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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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1.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우리아이 직업체험/놀이 프로그램 '몽쉘(夢Share)'

 

우리동네의 기쁨이자 우리나라의 미래인

초등학생 아이들을 모집하여

직업체험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해보았습니다.

 

07/27(토) 작가편: 팀별 동화 지어보기, 삽화 그려넣기

08/03(토) 디자이너편: 내가 입던 옷 리폼/염색

           08/10(토) 과학자편: 탱탱볼 만들기/파르페 만들기(소금으로 얼음 녹이기)

 

 

<Theme2.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좋은이웃배 어르신 장기대회

 

평일 오후의 복지관 1층에는

옛날 복싱대결 못지않은, 요즘아이들 프로게임 대결 못지 않은,

치열한 승부의 장이 펼쳐집니다.

바로 장기대국이 펼쳐지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조그마한 상품을 걸고 초읽기부터 공식룰까지!

제법 그럴싸한 모양새로

그 뜨거운 장기 문화에 열기를 더해보았습니다.

 

07/27(토) 8강전 대국

08/03(토) 4강전 대국

08/10 결승전 및 3/4위전, 고수를 이겨라

 

<Theme3.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장안

 

8월 10일(토), 복지관에는

'웰컴 투 장안랜드'로 아이들의 물놀이가 한창이었습니다.

하지만 함께오신 우리 부모님들은!?

이 날 물놀이터에 아이들을 인솔하여 오셨던 부모님과

그 외 모든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관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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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조직 '좋은이웃'은

지역내 고등학생들이 누구의 권유도 없이 스스로 모여

월 1~2회의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가장 바쁘고 힘들지도 모르는 시기에

자아실현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좋은이웃'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