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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장안이야기

2019 자원봉사자 간담회

by 장안종합사회복지관 2019. 8. 7.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은 여전한데, 여전히 건강히 계신지요?

지난 주에 인사 드릴 때에는 장마로 굳은 비가 내리더니

요즈음에는 슬슬 매미가 울며 이곳저곳 잠자리도 보입니다.

이렇듯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가고 있고,

자연은 제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나봅니다.

 

2019년 8월 1일 목요일,

반갑게 울어대며 돌아온 매미처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도 새롭게 돌아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x4)

'자원봉사자 간담회'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님들과 나누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매년 수 백명의 자원봉사자들께서 도합 수 천번의 기회를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마다 함께하시며

프로그램의 품질과 품격을 높여주고 계십니다.

 

자원봉사자 간담회는

이런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현하는 기회이자

각 활동처별로 일어나는 에피소드, 소감 그리고 건의사항 등을

귀기울여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Chapter1. 간담회>

각 활동처별로 어떤 활동을 할까?

각 분야별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에피소드나 인상깊었던 기억,

그리고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더욱 즐겁게 함께하고자

말씀해주신 귀한 조언으로 이루어진 시간이었습니다.

 

<Chapter2. 영화관람>

오매불망

랫동안 순간 태우신 봉사자님들과 함께 껏 웃어보자!

최근 개봉한 코믹재난영화 '엑시트' 영화관람!

 

<Chapter3. 저녁식사>

열심히 이야기하고, 열심히 보았으니,

열심히 먹는 것도 우리 같이 함께!

인근 음식점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복지관의 프로그램별로 활동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선생님을

한 분, 한 분 초청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초청에도 어렵게 그리고 기쁘게 시간을 내주셨기에

담당 사회복지사도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역주민으로서 지역주민에게 그리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결코 대단하지 않다며, 당연한 일이라며 덤덤하신 봉사자님께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님들의 마음을

지역 필요한 곳에 전하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 본 게시물의 사진은 참여자/자원봉사자 선생님들로부터 촬영 및 업로드에 대한 동의를 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