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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장안이야기

복날 특별행사 '삼계탕 DAY'

by 장안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0.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복더위' 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삼복'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여름철에 몹시 더운 기간'을 이른다고 합니다(국어사전).

 

이렇게 더울 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은 역시 '기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주민 여러분.

삼복더위로 본격적으로 더워진 요즘입니다.

이렇게 더울 때에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은 시원하게 해드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7월 12일 금요일

삼복 중 첫번째 복날인 '초복'을 맞이하여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몸과 마음의 기력을 팍팍 불어넣기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삼계탕DAY'

이름은 간소할지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차게 구성된 장안의 복날이었습니다.

 

※ 복날행사는 2019년도 하계실습생들과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콜라보레이션(협동) 기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꽉찬 복날 프로그램 하나,

시원한 장소에서 어르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조금은 도울 수 있는!)

건강박수/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꽉찬 복날 프로그램 두울,

짜증이 넘치는 더운 여름,

시원~한 강당에서 유쾌하게 웃고 즐길만한

손주(직원/실습생)들의 재롱잔치 쇼타임, 레크리에이션!

 

꽉찬 복날 프로그램 세엣,

초복이면 역시 '삼계탕'

어르신들의 기력증진에 도움이 될 보양식으로 특별 점심식사를!

그리고 수정과도 준비하여 어르신께 한 잔씩 올렸습니다.

 

꽉찬 복날 프로그램 네엣.

7월에 태어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지역상점의 떡케이크 후원을 바탕으로

7월에 더운 때에 태어나시느라 고생하신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의 곁에서 함께하고 계신 어르신을 위해

조그마한 생일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주민을 위한 '꽉 찬'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