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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장안이야기

'아이원'과 함께하는 이음가족봉사단 집단봉사활동

by 장안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2.

                  

주민여러분 -

혹시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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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입니다!

 

장애인은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멀리는 헬렌켈러, 가깝게는 패럴림픽 등

정말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똑같은 '사람' 이라는 것을

주변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9일 금요일의 저녁(벌금! 불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이음가족봉사단'은 가족별로 매칭된 어르신을 모시고

오랜만의 '외식''상반기 생신잔치'와 더불어

'복합문화공간 아이원에서 힐링콘서트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힐링콘서트는

지역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서

장애인들이 직접 노래와 악기연주를 준비하여

수준급 이상(정말!)의 공연을 펼친 시간이었습니다.

 

<공연구성>

1) 프리즘 앙상블 - 전통의 노래: 창(唱)

2) 프리즘 앙상블 남성 듀오 성악 공연

3) 이달의 손녀들(가야금부터 플룻까지 퓨전연주, 그리고 특별공연)

4) 국악그룹 락드림 (1. Republic of Korea Dream 2. 樂 Dream)

 

무료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훌륭한 국악공연을 보여주신,

장애인의 극복을 통해 어르신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일으켜주신

'복합문화공간 아이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녁에 진행된 공연이니만큼

오랜만에 밤바람 쐬니 기분이 좋다는 어르신들과

나이가 들면 늙는 것이 아니라 곡식처럼 '익어간다' 라는

공연 중의 멘트를 되내이던 어르신들을 보며

 

담당 사회복지사들과 이음가족봉사단은 덩달아 행복한 장애인의 날 전야(前夜) 였습니다.

 

우리 이음가족봉사단의 활동은 이러한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올 해도 정성껏 섬김의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쭈욱ㅡ♥

 

< 문의 : 지역사회조직팀 / 허목 사회복지사 ☎02-2242-7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