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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장안이야기

2019 상반기 직원연수 in 제주

by 장안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2.

 

 

떠나요~ 스물 한 명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버리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상반기 직원연수를 맞이하여

이번에는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여성, 돌, 바람이 많아서

'삼다도'라고 불리우고 있다는데요 !

바람이 어찌나 많았던지 돌아오는 비행기마저 결항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2박 3일의 연수가 3박 4일이 되었습니다.

(복지관 직원들의 위기대처와 임기응변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번 제주도 연수는 '3ㅅ' 프로젝트로서

성장, 쉼 그리고 스윗(달콤함)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장>

서귀포장애인복지관 기관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 변천사와 오늘을 알았고,

태화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제주 '방주교회' 방문을 통해

개방된 교회에서 잠시나마 경건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비행기 결항이라는 비보(슬픈소식) 속에서도

신속한 역할분담으로 복지관의 업무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게 잘 대처하는 등

우리의 잠재력과 단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쉼>

도두봉의 전경을 바라보고, 제주 에코랜드에서 제주의 자연을 느꼈으며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영국인 부럽지 않은 티타임을을 누렸고,

많은 직원들이 생전처음 '도시어부' 못지 않은 '바다낚시'를 경험했으며

야간 천지연 폭포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향유했습니다.

 

 

<스윗>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제주의 랜드마크 먹거리인 '흑돼지', '녹차아이스크림',
'보말국수/우도땅콩', '딱새우', '갈치' 등

3월 제주의 봄내음이 물씬 나는 제철 먹거리들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느낀 만큼, 그리고 누린 만큼,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지역주민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다시 힘껏 노력하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연수 기간동안 복지관이 쉬지 않고 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잔류 직원분들과 사회복무요원 선생님들,

 

저희를 기다려주신 우리의 고객, 지역주민께 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